죽이고 싶어도 못 죽이는 SCP에 관해 오늘 이야기해볼까요?
SCP-682 통칭 죽일 수 없는 파충류
이 개체는 저희가 파괴하려고 하는 몇 안 되는 SCP 중 하나예요
왜 파괴하려고 하냐고요?
이 녀석은 모든 생명체에 대한 분노, 적개심으로 똘똘 뭉친 그야말로 괴물이거든요.
그냥 존재 자체가 인류에 대한 위험이 커서 파괴하려고 하는데 이 녀석의 특징 중 하나인
초진화와 초회복 때문에 도저히 죽일 방법이 없어서 지금 격리 중이에요.
뭐 격리도 억지로 붙잡아 놓는 수준이라 가끔 탈출하기도 해요.
내벽의 모든 안쪽 표면이 25 cm의 강화 내산성 강판으로
이루어진 5 m × 5 m × 5 m 크기의 방에 염산을 채워 넣어서 움직임을 억제하는데
이렇게 해도 탈출하더라고요.
다른 여러 SCP를 사용해서 죽이려고 시도해봤지만 번번이 공격에 대한
대책을 SCP-682가 생각을 해서 대응을 하거든요.
엄청 똑똑한 녀석이에요.
현재까지는 제단에서 죽일 방법이 없지만 언젠간 발견할수있을거라고 믿어요.
도대체 왜 이런 생물이 존재하는건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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